뉴스킨, 예천 용궁초에 '제26호 희망도서관' 열다
희망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포스 포 굿 후원회'가 2008년부터 14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낙후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작가와 만남, 팝업북 만들기, 책 공연 등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서 총 1만4600여권을 기증했다.
용궁초등학교는 도서관과 멀티미디어실이 한 공간에 있어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다른 교육 시설이 부재해 희망도서관을 지역사회 개방도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주도서관은 저·고학년이 소그룹 형태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소통이 가능하면서 재미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오픈 형태로 설계했다.
용주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백일장도 마련했다. 병설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작품 총 61개를 출품했다.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상장과 맞춤 도서 1권, 독서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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