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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예천 용궁초에 '제26호 희망도서관' 열다

등록 2021.10.20 0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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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예천 용궁초에 '제26호 희망도서관' 열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초등학교에 제26호 희망도서관 '용주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뉴스킨 코리아 유튜브 채널인 '뉴티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용궁초등학교와 경북 예천군 특색을 반영해 '동화 별주부전'을 콘셉트로 했다.

희망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포스 포 굿 후원회'가 2008년부터 14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낙후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작가와 만남, 팝업북 만들기, 책 공연 등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서 총 1만4600여권을 기증했다.

용궁초등학교는 도서관과 멀티미디어실이 한 공간에 있어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다른 교육 시설이 부재해 희망도서관을 지역사회 개방도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주도서관은 저·고학년이 소그룹 형태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소통이 가능하면서 재미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오픈 형태로 설계했다.

용주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백일장도 마련했다. 병설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작품 총 61개를 출품했다.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상장과 맞춤 도서 1권, 독서 물품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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