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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송원석, 비극적 최후...월화극 시청률 1위

등록 2021.10.20 1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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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원석 2021.10.20.(사진=SBS ‘홍천기’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원석 2021.10.20.(사진=SBS ‘홍천기’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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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홍천기' 송원석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14회가 전국 평균 시청률 9.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7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위무사 무영(송원석)은 하람(안효섭)과 홍천기(김유정)을 위기에서 구해냈지만 정작 본인은 숨을 거뒀다.

무영은 위험에 빠진 하람과 홍천기를 무사히 내보내기 위해 대문을 닫고 주향대군의 호위들과 싸움을 이어갔고 "끝까지 뫼시지 못해 송구합니다. 부디 남은 생은 행복 하십시오"라며 마지막까지 하람의 안위를 걱정하다 세상을 떠났다.

송원석은 그동안 하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출중한 무예와 충성심으로 하람을 구해냈던 바. 송원석은 마지막 방송에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로 무영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홍천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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