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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갑상선 안병증 중국 2상 투약 개시

등록 2021.10.20 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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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갑상선 안병증 임상 2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HL161의 중국지역 임상은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진행한다. 갑상선 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중증 근무력증 ▲시신경 척수염 ▲혈소판 감소증 ▲갑상선 안병증 등 4개 자가면역질환에서 임상시험 중이다.

갑상선 안병증은 눈 주변 지방조직의 손상, 염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레이브스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어 그레이브스 안병증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안구돌출, 눈꺼풀 부종, 복시(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현상), 시력손상 등이 있다.

바토클리맙은 완전인간 단일클론항체 신약으로, 체내 병원성 항체를 감소시켜 이 항체가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자가면역질환에서 임상 중이다. 환자가 직접 자가투여 가능한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7년 스위스 로이반트와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약 7000억원 규모로 HL161을 기술수출했다. 현재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지역에서 개발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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