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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일본 무역수지 6.3조원 2개월째 적자..."'부품난' 자동차 수출 부진"

등록 2021.10.20 09: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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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9월 무역수지는 6228억엔(약 6조396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9월 무역통계(속보 통관 기준)를 통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이같이 적자를 냈다고 밝혔다.

부품 공급 제한 여파로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0.3% 급감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업계는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함에 따라 부품 조달이 어려워 대규모 감산했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에 정리한 민간 예상 중앙치는 5192억엔 적자인데 실제로는 이를 훨씬 상회했다.

9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0% 늘어난 6조8412억엔으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철강과 광물성 연료, 반도체 전자부품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수입액 경우 38.6% 급증한 7조4640억엔이다. 8개월째 늘었다. 원유와 의약품, 석탄 수입이 증대했다.

지역별로는 대미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7개월 만에 감소했다. 대중 수출액은 10.3%, 수입액 경우 23.8% 각각 증대했다.

앞서 일본 8월 무역수지는 6353억엔 적자를 냈다. 원유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입액이 대폭 늘어나면서 3개월 만에 무역수지 적자를 보았다.

8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2% 늘어난 6조6057억엔, 수입액 경우 44.7% 증가한 7조2411억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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