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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분기 화재 건수↓…인명·재산 피해는↑

등록 2021.10.20 1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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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이 승려의 방화로 전소된 6일 대웅전 잔해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2021.03.0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2021년 3분기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감소한 반면 인명·재산피해는 증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도내에서는 모두 1464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68명(사망 8명·부상 60명), 138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9.3%(1614건→1464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47.8%(46명→68명), 재산피해는 2.8%(135억→138억원) 증가했다.

인명피해 증가 이유는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과정에서 연기흡입 등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재산피해의 경우 정읍 내장사 대웅전 화재, 무주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군산시 오식도동 공장 화재와 같은 고액 피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피해액이 증가했다고 전북소방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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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 리조트 티롤호텔이 지난 20일 밤 11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해 4시간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된 21일 스키장에서 바라본 호텔이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1.02.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2.5%(769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1.9%(321건), 기계적 요인 11.7%(172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3분기까지의 화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인 예방대책과 정교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남은 기간 동안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의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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