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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지역 대선공약 '당원이 직접 평가한다'

등록 2021.10.20 15: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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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후 울산 북구 노동역사관 1987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3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후 울산 북구 노동역사관 1987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30.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당원이 울산지역 대선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합성을 직접 평가하는 기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주당 울산시당은 10월 26일과 28일, 11월 2일 각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책엑스포 시즌Ⅱ '울산의 비전을 그리다'를 주최한다.

이 정책엑스포는 지난 6월 16일에 열린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울산, 울산의 비전을 제안하다'에 이어지는 후속 차원이며, 실시간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

학계 및 공공기관 출신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공약 제안과 설명을 하면 당원이 심사숙고해 해당 공약을 평가한다. 이어 적합 여부에 대해 투표를 해 대선 공약에 관한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공약에 대해 제안발표 15분, 질의응답 10분, 투표 및 정리 5분으로 총 30분씩 시간이 주어진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제안된 대선 공약에 대해 투표를 하고자 하는 당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지역 공약 평가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엑스포를 마무리한 후 투표 결과를 정리해 대선 후보 캠프와 지역 공약을 협의하고, 공약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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