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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WTI 1.1%↑

등록 2021.10.21 0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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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5월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잉글우드 유전에서 펌프잭이 가동 중이다. 2021.06.0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5월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잉글우드 유전에서 펌프잭이 가동 중이다. 2021.06.03.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 오른 83.87달러에 마감했다. 12월물 WTI 가격은 1.2% 오른 83.4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9% 상승한 배럴당 85.82달러로 올랐다.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상승 예상과 달리 최근 일주일 새 43만1000배럴 감소했고 휘발유 재고도 500만배럴 이상 급락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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