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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1일 타운홀 미팅…인프라법·백신 접종 강조할 듯

등록 2021.10.21 09: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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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국정 수행 지지율 하락…"행정부 중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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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랜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을 방문해 전차 박물관을 둘러본 후 인프라 계획과 각종 의제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스크랜턴에서 태어난 바이든 대통령은 10세까지 이곳에 살았다. 2021.10.21.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최근 지지율 하락 추세 속에서 자신의 역점 사업인 초당적 인프라 법안과 사회복지성 지출 법안 홍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22일 오전 9시)부터 약 90분 동안 메릴랜드 볼티모어 센터 스테이지에서 CNN 소속 앤더슨 쿠퍼 앵커와 타운홀 미팅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은 지난 1월 취임 이래 세 번째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메릴랜드의 흑인 대학인 모건스테이트대 소속 학생 등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그의 행정부에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초당적 인프라 법안과 사회복지성 지출 법안을 두고 의회 협상이 계속되는 상황에 주목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벌어진 혼돈과 백신 접종 정체, 핵심 법안을 두고 벌어진 민주당 내부 갈등 등으로 최근 지지율 하락 국면을 맞고 있다.

미 선거·여론조사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최근 조사에서 43.7%까지 떨어졌다. 부정 평가가 50.2%로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모양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역점 사업인 초당적 인프라, 사회복지성 지출 법안 필요성을 다시금 대중에 호소하고 정체 중인 백신 접종률 제고 및 부스터 샷 홍보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바이든 대통령이 그의 경제 어젠다, 자신 행정부의 팬데믹 대응 노력, 이에 따른 경제 회복에 관한 질문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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