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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주노총 총파업 참가자 전원 경찰 고발조치"

등록 2021.10.21 11: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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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감염병관리법 위반…방역체계 근간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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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1.10.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이종희 기자 = 서울시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 집회를 강행한 주최자와 참가자 전원을 경찰에 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이날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시가 민주노총이 3만명 단위로 신고한 집회 12건에 대해 선제적으로 집회 금지를 통보했으나, 전날 대규모 인원이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4개 방향 전 차로를 점거하고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불법집회를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민주노총은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조합원 약 2만7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강행했다. 민주노총은 서울시의 집회금지 통보에 총파업 당일 오전까지 집회 장소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다가 오후 1시30분부터 서대문역 사거리에 기습적으로 집결해 총파업 대회를 진행했다.

김 총무과장은 "이러한 행위는 명백히 감염병관리법 위반에 해당하고 방역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사전에 예고한대로 오늘 오후 4시 서울 경찰청에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 전원을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는 민주노총에 방역상 위험을 감안해 집회금지 통보와 함꼐 집회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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