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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콜센터노조, '소속기관 정규직화' 합의…갈등 매듭

등록 2021.10.21 11:58:54수정 2021.10.21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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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차 사무논의협의회서 다수 의견으로 타결
'소속기관 설립' 형태는 文정부 들어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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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지난 2월1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경인지회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센터 직영화와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민주노총 경기도본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직접 고용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했던 노사가 소속기관을 통한 정규직화에 합의를 이루며 갈등이 일단락됐다.

2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CCM 빌딩에서 열린 제15차 사무논의협의회 회의에서는 이 같은 방안이 소속 위원 다수 의견으로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논의협의회는 건보공단 노사를 비롯해 고객센터 노조,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고객센터 직원 1600여명의 정규직 전환 문제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왔다.

소속기관 설립안은 협의회가 그간 논의했던 4가지 고용 전환 방안의 하나다. 현재 건보공단 산하 일산병원 등과 같은 방식으로, 자회사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공단과 법인 및 정관 등이 동일하다. 자회사와 달리 예산편성을 통해 운영되지만, 별도 기관으로 간접 운영된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과정에서 별도 소속기관을 설립해 외주 업체를 고용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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