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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모 문화재청장 "김포 장릉, 유네스코 측과 추가 협의"

등록 2021.10.21 1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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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최근 아파트 불법 건축 문제로 논란이 된 김포 장릉과 관련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측과 별도 추가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21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그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검단 신도시 김포 장릉 관련 재발방지 대책, 유네스코 대응 등의 지적이 있었다"며 "국가지정문화재 허용기준 전수조사, 문화재 주변 상시 모니터링 강화, 지자체 대상 문화재 현상변경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측과 별도추가 협의를 통해 조선왕릉 세계유산 지위 유지와 가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 등의 결과와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역사문화환경이 온전히 보존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7월 김포 장릉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공사가 진행됐다며 대방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진행하고 있는 44개동 아파트 공사 중 19개동에 대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해당 건설사들을 고발해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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