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OQP바이오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임상3상 순항"

등록 2021.10.21 15:06: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OQP바이오는 난소암 면역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오레고보맙은 CA-125(난소암 환자에게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바이오마커)와 결합하면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의 뮤린 면역글로불린(murine IgG) 단일클론 항체다. 오레고보맙은 기존 화학 항암제와 병용요법을 실시한 임상2상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기존 화학치료제 대비 약 30개월 늘었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OQP바이오는 글로벌 임상수탁기관인 아이큐비아를 통해 미국,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글로벌 11개국 106개 사이트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뉴욕 마운트시나이 병원, 위스콘신대병원, 듀크대 부인암치료센터, 예일대 약학대학병원 등 65개 주요 사이트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국립암센터 6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임상환자를 대상으로 첫 약물투여를 시작했다.

OQP바이오 관계자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OQP바이오는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을 시작으로 보유 중인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OQP바이오는 OQP가 인적 분할함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다. OQP의 바이오 사업부에 대한 자산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K-OTC에 등록된 두올물산은 최근 모회사 및 자회사 흡수합병으로 편입될 자회사를 통해 OQP바이오의 바이오 자산을 포괄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