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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대통령 퇴원 후 첫 근황 공개…"집에 와서 기뻐"

등록 2021.10.21 17:00:52수정 2021.10.21 17: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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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뇨기 질환으로 엿새간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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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퇴원 후 근황을 자신의 트위터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출처: 빌 클린턴 트위터 캡처) 2021.10.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75)이 퇴원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비뇨기 질환으로 입원했다가 엿새만에 퇴원한 클린턴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퇴원 이후 첫 영상을 공개하며 의료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분 분량 영상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입원 기간 쏟아지는 성원에 감동했다"며 "며칠 동안 저를 훌륭하게 돌봐주신 캘리포니아대(UC 어바인) 메디컬 센터의 주치의와 간호사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집에 돌아와서 기쁘다.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즐기며 잘 지내고 있다. 계속 회복 중"이라며 "여러분 모두 '시간을 내서 자기 몸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모두 각자 해야 할 일이 있고 인생과 가까운 미래에 중요한 역할이 있다. 저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을 더 오랫동안 계속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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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미국)=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병원에서 퇴원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오른쪽에는 부인인 힐러릴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팔짱을 끼고 함께 서있다. 2021.10.18.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1년 백악관을 떠난 뒤 2004년 심혈관 바이패스(관상동맥우회술) 수술을 받고 2005년에는 폐 수술, 2010년에는 관상동맥 스텐트 수술을 받았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단 행사를 위해 캘리포니아를 방문했다가 피로감을 느껴 지난 12일 UC 어바인 메디켈 센터에서 검진 후  입원했다. 병원 측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요로감염 패혈증으로 입원 중이라며 과거 심장 질환이나 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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