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DGB대구은행, 이상 금융거래 탐지해 20억원 지켰다

등록 2021.10.21 17:14: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대구은행 본점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 고도화 구축 후 약 20억원 상당의 전자금융사고 및 전기통신사기 예방 효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시나리오(룰) 기반 탐지방식으로는 지능화·고도화된 전자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신속한 탐지·대응에 한계점을 보였다. 이를 극복하고자 진행된 고도화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딥러닝)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전자금융 부정거래(이체)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탐지하고 인공지능(딥러닝)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 탑재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유형의 이상금융거래, 보이스피싱, 최신 금융사기 패턴을 탐지하도록 예측 모델을 구축한 것이 높은 탐지 결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사고 예방건수 203건, 사고 예방금액 약 20억원의 규모로 대응됐는데 이는 2020년 한 해 기준 사고 예방 건수 대비 50%이상 증가한 비율이다.

고도화 전인 2020년 한 해 기준 사고 예방건수는 132건, 사고 예방금액은 약 13억원으로 큰 폭의 대응 실적을 보였다.

특히 전기통신사기 부분에서 블랙리스트 차단, 이상행위 해외IP 차단 등 실질적인 대응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직접적 피해를 예방했다.

이상근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올 상반기 운영 데이터를 전처리해 학습 데이터로 사용했는데 이를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뱅킹, 폰뱅킹 등 채널별 별도 학습을 진행해 분류성능평가지표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로 정확성을 높였다"며 "날로 증가하는 비대면 거래에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도입 이후 전자금융사고 및 전기통신사기 예방에 대한 대응이 큰 폭으로 강화되고 있어 고객 편의 제고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