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남국, '尹 시정연설'에 "고등학생이 썼나 생각" 혹평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놓고 "이게 고등학생, 대학생이 썼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충실하지 못한 시정 연설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시정연설문 11쪽짜리였는데 내용이 정말 너무나 형편이 없었다. 제대로 설명도 안 돼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는 부분에 있어 타이밍을 딱 잡아서 여당 의원들이 박수를 치셔야 되는데, 그 타이밍을 잘 못 잡는 걸 보면 제대로 잘 쓰지 못한 것 같다"며 "추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