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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R도 선두 질주

등록 2021.10.22 1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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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승 노리기보다 조급하지 않게 경기에 임하겠다."

문도엽, 역전승으로 3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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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11번홀에서 김민규가 세컨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1.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민규(20)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김민규는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31타를 친 김민규는 KPGA 코리안투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5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민규는 2018년 유러피언투어 2부 투어 격인 챌린지투어 D+D 레알 체코 챌린지에서 역대 최연소(17세 64일) 우승을 달성했다. 2020년 코리안투어 데뷔했다.

김민규는 "전반에 생각보다 찬스가 많이 안 왔다. 후반에 1, 2번홀 연속 버디로 시작을 했는데 7번홀(파3)에서 더블보기가 나와서 흐름이 안 좋았지만, 마지막 두 개 홀에서 버디가 나왔다. 나름 괜찮았던 플레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3, 4라운드에 대해서 "지금까지 선두권이지만 우승을 하겠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하게 플레이 하지 않고 편안하게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문도엽(30)은 이날 버디 7개로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에 도전하는 문도엽은 "퍼팅이 말도 안 되게 잘 된 하루였다. 때문에 버디를 많이 잡은 것 같다. 어제부터 퍼팅의 길이 잘 보였다. 전반적으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고 전했다.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인 이재경(22)과 이태훈(캐나다)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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