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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어린이용 백신, 5∼11세 어린이 감염예방 효과 91% 달해

등록 2021.10.22 2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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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용 승인되면 11월 초 접종 시작해 크리스마스 때 보호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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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스(벨기에)=AP/뉴시스]벨기에 푸르스에서 지난 10월 생산되고 있는 화이자의 어린이용 백신들. 미국이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화이자의 백신이 91% 가까운 감염 예방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22일 공개된 연구 결과 나타났다. 2021.10.22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이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화이자의 백신이 91% 가까운 감염 예방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22일 공개된 연구 결과 나타났다.

규제 당국의 사용 승인이 내려지면 11월 초 백신 접종이 시작돼 첫 접종을 받는 아이들은 올 크리스마스 때면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화이자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에 게시됐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중 화이자 연구의 안전성 및 효과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 자료를 밝힐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 증거들에 대한 공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적인 사용 승인이 내려지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누가 접종을 받을 것인지 최종 결정을 내린다.

미국은 이미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지만 소아과 의사들과 많은 부모들은 어린이들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보호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2만5000명 이상의 소아과 의사들과 1차 진료 제공자들이 이미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

바이든 미 행정부는 약 2800만명의 5∼11세 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을 충분히 구입해 사용이 허가되면 즉시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에 대한 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는 2268명의 어린이들에게 3주 간격으로 2차례 어린이용 백신을 접종, 연구했다. 어린이용 백신의 용량은 청소년과 성인의 3분의 1이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입원하는 사례가 기록적 수준에 달해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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