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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B·LGU+, 수도권 노후 아파트 인터넷 속도 개선 나섰다

등록 2021.10.24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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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5개 노후 아파트 외벽에 광케이블 포설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통신 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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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T직원들이 서울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 옥상에 구축된 통신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KT 제공) 2021.10.24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KT는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리는 데 한계가 있는 노후화된 아파트에 새로운 인터넷 통신시설을 공동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에 구내 통신설비가 오래돼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리는 데 한계가 있는 노후화된 아파트 외벽에 광케이블을 직접 포설하는 '조가선 공동 구축'을 제안했다. 지난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구축이 시작됐고, 서울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 등 수도권 5개 아파트에 구축이 완료됐다.

지금까지 각 통신사는 노후화된 아파트의 인터넷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 전화선이나 근거리통신망에 주로 사용되는 UTP 케이블을 다수 활용해왔다. 하지만 속도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또 통신사별로 조가선 방식으로 설치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 아파트 측의 잦은 민원에 시달려야 했고, 구축 비용도 많이 들어가 많은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통신 3사는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기존의 유지·보수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통신실에 들어가는 장비용 랙도 통합 구축하고 있다. 기존에는 각 통신사가 별도의 장비용 랙을 설치해 통신실 공간이 협소해지는 문제가 있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시설 유지보수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통신 3사는 전국 신축 아파트 100곳에 통합 랙 적용을 완료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전무)은 “이번 통신 3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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