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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때문에 명낙 결속"

등록 2021.10.24 16: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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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상적이었다면 낙연 지지층 우리한테 와"
"어처구니 없는 말로 대선에 악재 만들어"
"엉뚱하게 온 후보가 30년 공든탑 허물어"
"각시는 소환 준비 중이라 못나오니 시비"
"여조 투표 4번한다면 당원 투표 4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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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가대표 출신 100인에게 지지 선언을 받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 리스트 홍정호 씨가 받은 금메달과 100인의 사인을 모은 유니폼을 목에 걸고 있다. 2021.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최서진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4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만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데 대해 "윤석열 후보가 어처구니 없는 말로 상대 진영을 결속하게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언론 미디어 혁신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상적으로 갔으면 이낙연 후보 지지층이 상당수 우리한테 올 것"이라며 "그런 어처구니 없는 말(전두환 옹호)로 상대 진영이 결속해 그것 또한 대선에 큰 악재다 참 어이없는 짓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가 호남에 공을 들인지 30년이 넘었는데 엉뚱하게 날아들어온 후보가 30년 공든탑을 무너뜨리는 짓을 했다"라며 "그래놓고 국민을 개처럼 여기고 조롱감으로 만들고 후보 자격이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윤 후보가 '어떤 사람은 가족이 후원회장"이라고 한데 대해 "후원회장이 과거처럼 돈을 대주는 것도 아닌데 그걸 흠잡는게 참 어이가 없다"라며 "자기 각시는 소환 준비 중이라 밖에 못나오니 그런 시비를 하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광역 단체장 공천을 미끼로 중진을 영입했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윤 후보가 '답할 가치가 없다'고 한데 대해선 "답변할 가치가 더더욱 없다"라며 "어찌 정치 새로 들어와서 새정치 하자고 주장하는 분이 20년 전 구태 정치 반대하는 사람이 공천을 미끼로 데려오면 무슨 역할을 하겠나. 지금은 당원과 국민의 시대다"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본선경쟁력을 묻는 문항과 관련해 선관위가 특정 후보에 유리하게 결정하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한바 있다. 이에 경선 불복 우려가 나오는데 대해선 "그런 말이 안나오도록 상식적으로 하라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당원 투표는 한 사람만 하는데 여론조사는 네사람 다 한다면 여론조사 하는 사람은 4번 투표하는건가. 투표는 한번 하는거지 4번하는게 어딨나"라며 "어느 캠프의 바람인지는 모르나 복잡하게 말 안하겠다. 그러면 당원 투표도 4번하자. 한사람이 4번씩 하도록"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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