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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 차관보급 부장조리로 승진

등록 2021.10.24 2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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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 외교부에서 화춘잉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21.01.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외교부 여성 대변인 화춘잉(華春瑩 51) 신문사장이 차관보급인 부장조리로 승진했다고 홍콩중국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를 인용해 화춘잉 신문사장이 부장조리에 임명됐다고 전했다.

화춘잉 신문사장은 2012년 외교부 대변인으로 데뷔한 이래 미국, 유럽 등 서방을 수시로 강력한 어조를 비판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부장조리에 오른 화춘잉 대변인은 앞으로 신문사와 의전, 통역 관련 부서를 관장하게 된다고 매체는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지난 2019년 7월 루캉(陸慷) 뒤를 이어 여성으로선 궁펑(龔澎) 다음 2번째로 신문사장에 취임했다. 최근 수년간 '전랑외교(戰狼外交)'라 부르는 중국의 강경외교 정책을 세계에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대만, 홍콩의 정치 인권 문제에서 중국을 비판하는 서방에 맞서 반박하는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1970년 4월 장쑤성 태생으로 난징(南京) 대학을 졸업하고 외교부에 들어가 서유럽사, 유럽사, 신문사, 싱가포르 대사관, 유럽연합(EU) 대표부 등에서 근무했다.

2012년 신문사 부사장에 오르면서 리진화(李金華), 판후이쥐안(範慧娟), 장치웨(章啓月), 장위(姜瑜)에 이어 다섯 번째 여성 대변인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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