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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공개…분리배출 편의성 높여

등록 2021.10.25 08: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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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카콜라사는 컨투어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는 라벨이 없어도 모양만으로도 누구나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고유의 컨투어(Contour) 병 형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2종으로 선보인다.

1915년 처음 개발된 코카콜라 컨투어 병은 코코아 열매를 모티브로 볼록한 곡선 모양과 겉면의 흐르는 듯한 세로선의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았다.

당시 모방이 어려운 차별화된 병을 만들기 위해 '어두운 곳에서 만지기만 해도 깨진 병 조각들만 보고도 코카콜라임을 알 수 있어야 한다'라는 조건 아래 탄생됐다.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페트 제품도 형태만으로 코카콜라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정체성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로고, 세로선 디자인은 제품 전면에 음각으로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음용 후 따로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는 370㎖ 제품 24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기존 라벨에 적혀 있던 제품 관련 정보들은 묶음용 전체 포장 패키지에 기재돼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라벨을 제거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지닌 컨투어 모양으로 브랜드 헤리티지까지 강화한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로 무라벨 2.0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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