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소식]시, 통합돌봄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등

등록 2021.10.25 10:24: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내달 2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발달(지적·자폐성) 및 뇌병변장애인 중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로, 생활시설 퇴소를 희망하거나 재가 장애인 중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자이다.

장애인 지원주택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오라동 소재의 주택 1호에 1명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입주자 선정심의를 통해 대상자 적격 여부와 자립 의지, 주거지원 필요성 등을 심의해 결정된다.

지원주택에 입주하면 대상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플래너, 행복코치, 이동지원(누리카) 사업, 응급안전시스템(IoT·사물인터넷)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다.


◇제주시, 2021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 실시

제주시는 2021년 노인일자리(시직영) 지원 4개 사업 참여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9%가 만족하다고 답변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노인일자리 만족도 및 욕구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노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전체 응답자의 79%(매우만족 29%, 만족 50%)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용돈 마련’이 57%로 가장 높았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후 가장 큰 변화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55%, ‘신체 건강이 개선되었다’ 31% 등으로 응답해 대체로 사업 참여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노인일자리 계속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92%가 계속 참여를 희망했으며, 활동 시간 연장 및 활동비 인상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6605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