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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發 주식거래 접속 '불능'…투자자 분통(종합)

등록 2021.10.25 14:30:12수정 2021.10.25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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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T 인터넷망 장애 발생…HTS·MTS 일부 '먹통'
거래 지연에 투자자들 '부글'…통신주 하락세
개인투자자들 "KT가 피해보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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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KT 인터넷망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해 주식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점심시간을 맞아 거래를 하려던 투자자들이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에 접속하지 못하면서 불만이 속출했다.

25일 KT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KT의 인터넷, 모바일 등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KT는 현재 위기관리위원회를 가동해 순차적으로 네트워크 장애를 복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하지 못해 거래에 불편을 겪었다.

개인투자자들은 네이버 종목토론실에서 '트레이딩 손실이 크게 발생했다', 'KT가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 등의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들은 공지사항을 통해 트레이딩시스템 접속 장애를 안내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KT통신망 장애로 인한 매체 접속 지연 안내'에서 "전국적인 KT 통신망 장애로 KT 유·무선 통신,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관련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며 "KT 통신사 및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B증권도 이날 오전 11시35분께 "현재 KT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KT통신망 장애로 인해 'M-able' 서비스 접속이 안되고 있다"며 "KT통신망 정상화 시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한편 통신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KT는 이날 오후 2시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9% 내린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텔레콤은 1.28% 약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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