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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빛낸 문화예술인 10명에 문화상 수여

등록 2021.10.26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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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 개최

[서울=뉴시스] 지난 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온라인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온라인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시장이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제70회 서울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을 빛낸 문화예술인 10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문화인들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시상이 이뤄졌다. 지난해까지 모두 708명의 문화예술인이 이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등 10개 분야에서 1명씩 선정됐다.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실험적인 국악을 선보인 이희문컴퍼니의 이희문 대표와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으로 공연 발전에 기여한 고선웅 극공작소의 마방진 예술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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