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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상가에 '전자 제조혁신 지원단지' 세운다…아이디어 상품화 지원

등록 2021.10.26 10:30:00수정 2021.10.26 1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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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자·IT의 날' 기념식에서 생태계 조성 협약
연내 상가에 장비·설비 구축해 상품화 지원
유공자 40인에 동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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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정부가 용산 전자상가에 '한국형 전자 제조혁신 지원단지'를 세우고 국내 혁신기업의 아이디어가 적시에 상품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에서전자업계, 관련 협·단체, 유통업계 등과 제조혁신기업 육성과 용산 전자상가 활력제고를 위한 '전자혁신제조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는 용산 전자상가에 '한국형 전자 제조혁신 지원단지'를 구축해 도심지역 내 전자부품·유통 등 시설이 집적된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연내 상가에 장비 및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 매년 50~100개의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설계·소량 생산·검사·평가 등을 반복 지원해 혁신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돕는다.

협약을 맺은 10개의 정부·기업·기관들은 혁신기업의 아이디어가 적시 상품화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 지원하게 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5년간 160억원을 투입해 장비·인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업인 40명에 대한 정부 포상도 이뤄졌다.

동탑산업훈장은 디자인 혁신제품으로 글로벌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송현주 코웨이 전무, 대국민 법령 공공 서비스를 구축한 장성학 비인텍 대표가 받았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급 수출 성과 등을 거둔 전자산업인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자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미래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 집중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정부는 기업들의 노력에 발맞춰 오는 2025년까지 전자분야 소부장 기술개발에 1500억원을 투자해 소부장 자립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전자·IT의 날을 계기로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인 한국 전자전도 개최했다. 올해 52번째인 전자전의 참가 기업은 2년 만에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인 400여개 업체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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