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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부상 악재, 에이스 맥컬러스 주니어 WS 못 뛴다

등록 2021.10.26 09: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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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팔뚝 통증으로 ALCS 로스터 합류 불발
"공 다시 잡기까지 6~8주 걸리는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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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AP/뉴시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2021.10.16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월드시리즈(WS)를 앞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악재를 만났다. 에이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28)가 끝내 WS에 뛸 수 없게 됐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의 WS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WS에 등판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정규시즌에 13승 5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활약, 팀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큰 힘을 더했다.

2017년 휴스턴의 창단 첫 WS 우승 주역이었던 맥컬러스 주니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8일 벌어진 ALD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13일 열린 ALDS 4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팀의 10-1 승리에 발판을 놨다.

하지만 ALDS 4차전 투구 도중 팔뚝에 통증을 느낀 맥컬러스 주니어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WS 전까지 회복되길 바랐지만, 팔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결국 그는 WS 마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공을 다시 잡기까지 6주에서 8주가 걸리는 부상이다. 1%도 되지 않는 희망을 살려보려고 했지만, 공을 던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8년 11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2019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그는 "인대에는 손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무척 실망스럽고, 낙담했다. 최악인 것은 팀이 나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나 없이도 우리 팀과 선수들이 WS에서 우승할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에게 정보를 주는 등 팀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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