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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추위 '극세사 이불' 인기…가볍고 보온성 좋다

등록 2021.10.26 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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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촉감 특징…체열잡아줘 따뜻해

데코뷰, 다양한 소재·디자인 제품들 출시

[서울=뉴시스] 데코뷰 따뜻한 모달 로지 플라워 극세사 차렵이불. (사진=데코뷰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데코뷰 따뜻한 모달 로지 플라워 극세사 차렵이불. (사진=데코뷰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갑자기 찾아온 이른 추위로 '극세사 이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세사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이하인 매우 얇은 실로 돼 있다.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섬유층 사이에 형성된 미세한 공기층이 체열을 잡아줘 따뜻함을 더해주는 소재다.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에 포근한 보온성까지 더해져 겨울철 침구 소재로 주로 사용된다.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에코퍼, 순면, 모달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극세사 이불을 선보였다.

26일 데코뷰에 따르면 따뜻한 모달 로지 핑크플라워 극세사 차렵이불은 친환경 섬유, 모달(modal) 소재를 사용한 극세사 차렵이불이다. 부드러운 감촉의 저자극 소재로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하기 좋다. 세탁을 하더라도 처음 구매했을 때처럼 털이 유지되는 복원력이 있다.

따뜻한 카푸치노 브라운체크 극세사 차렵이불은 아이보리, 베이지, 모카브라운, 차콜 컬러로 엮어낸 체크 패턴으로 소재 특유의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인다. 앞면은 40수 멜란선염 워싱면 100%의 부드러운 소재로 내구성이 좋다. 뒷면은 포근한 극세사 원단이다.

더 포근한 에코퍼 극세사 이불은 오가닉 면화와 에코 퍼(eco-fur)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에코퍼란 페이크 퍼로 불린다. 모피(리얼 퍼)를 대신해 개발된 인조 모피다.

데코뷰의 제품은 털빠짐을 최소화 한 프리미엄 에코퍼 극세사로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한 보온성을 갖췄다. 일반 극세사와 달리 파워 길이가 10㎜인 원단을 사용해 포근함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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