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내달 분양…오피스텔 420실
청약 제한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 안 돼 '관심'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개통 호재까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 예정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석경투시도. (이미지=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이앤씨가 내달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205번지 일원(풍무2지구 일반상업용지 291 2블록)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
풍무역 통해 서울 출퇴근 편리하게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노선계획 및 차량기지 등 관련시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선도 예정돼 있다. 인천 검단 연장에 이어 김포(걸포불변역)를 경유해 고양시(킨텍스역 등)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걸포북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구 내 최초 'e편한세상시티'…모든 호실 복층형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400실이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높다. 모든 호실이 복층형 구조이며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세대별 창고가 지하 4층에 조성되며,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2층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이 계획돼 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
인근에 개발 중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산업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자족형 기업도시 조성사업이다. 비즈니스와 생활, 주거, 문화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다양하고 편리한 편의·문화시설
청약통장 없어도 접수 가능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시에는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주변의 편리한 생활 편의시설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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