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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옐런·中류허 화상 통화…中, 고율관세 취소 언급

등록 2021.10.26 11:26:16수정 2021.10.26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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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다자 간 협력 논의…소통 계속 하기로

[워싱턴=AP/뉴시스]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지난 5월7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1.10.26.

[워싱턴=AP/뉴시스]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지난 5월7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1.10.2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의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과 중국 류허(劉鶴) 부총리가 26일 화상 통화를 가졌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양 측은 거시경제 상황과 양자 및 다자 간 협력에 대해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

아울러 세계 경제 회복이 중대한 시기로 접어든 만큼 미중 양국이 소통과 조정을 강화해 거시경제 정책에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함께 했다.

중국 측은 미국의 고율관세 및 자국 기업에 대한 제재 취소, 공정한 대우 등 자국이 요구하는 현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양 측은 소통을 계속 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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