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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도대윤, 조울증→활동 중단…"6년 만에 한국에"

등록 2021.10.26 1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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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투개월 도대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2021.10.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투개월 도대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Mnet '슈퍼스타K' 시즌 3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투개월'의 도대윤이 근황을 알렸다.

도대윤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이날 도대윤은 "6년 만에 한국에 왔다. 음악 포기할 생각도 했다. 직장 생활하며 미국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응원을 해주셔서 마지막 용기를 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미국에서 바텐딩과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고 마지막엔 삼성 핸드폰 테스트 엔지니어로 일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울증을 앓고 있다는 도대윤. 그는 "나을 수 없는 병이라고 하더라. 요즘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고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대윤은 지난 2012년 조울증 진단을 받고 그룹 '투개월' 활동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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