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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효과 ↑

등록 2021.10.26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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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1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전년대비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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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 최근 4년간 교통사고 추세 변화.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수립한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 대책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관련 지표가 2021년 9월말 기준 교통사고 건수는 645건(27%), 사망자수는 5명(12%), 부상자수는 982명(29%) 각각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교통안전지수 평가(2019년 기준)에서 65.40점(E등급)을 받으면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설 개선과 시민의식 개선을 중점에 둔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 개선 부분에서는 제한속도 하향 사업을 시내 전역에서 시행했고,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사업 및 보행자 우선 출발 신호(LPI) 시스템을 도입해 보행자 사고 위험을 개선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으로 교통 약자인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불합리한 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서는 15개의 민·관·경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그린로드 대장정 사업을 펼쳐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6개 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의 시각에서 통학로의 위험성을 살펴보고,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있다.

시민의식 개선 부분에서는 TV광고와 시내버스 외부 광고를 활용해 안전 운전을 유도했고, SNS 등을 활용해 매월 주제를 정해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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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하반기부터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교통안전지수 평가 기준이었던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대비 약 8% 감소했고, 2021년 9월말 기준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7% 감소했다.

여기에 더해 횡단보도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 시범 사업과 같은 신기술 도입과 교통사고 원인 조사반 운영으로 교통사고 다발 지점 관리·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 가족이 다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도로 위에서는 이솝우화의 토끼처럼 빨리 달리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면서 거북이처럼 목적지까지 여유를 갖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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