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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쿠데타 발생 수단, 우리 국민 인명피해 없다"

등록 2021.10.26 13: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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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외국민 비상연락망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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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툼=AP/뉴시스] 비디오 영상 사진에 25일(현지시간) 수단 하르툼에서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수단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압둘라 함독 총리를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구금됐다. 군부는 공항을 폐쇄하고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으며 하르툼으로 연결된 모든 도로와 다리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 수천 명은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며 하르툼과 옴두르만에 몰려들어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1.10.25.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군부가 총리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하며 쿠데타를 일으킨 수단에서 "26일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는 "주수단 대사관이 재외국민 비상연락망을 통해 확인"했다면서 이처럼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수단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강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은 약 30여명이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수단 군부는 이날 쿠데타를 일으켜 압달라 함독 총리를 포함한 정부 고위인사들과 주권위원회에 참여해온 민간인 위원들을 구금했다. 군인들은 이날 오전 관저를 급습해 구금을 자행했다고 한다.

수단 수도인 하르툼 국제 공항은 폐쇄됐으며, 현재 인터넷 접속도 차단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지도자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은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주권위원회와 과도정부 해산을 발표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수단 쿠데타 사태를 논의할 긴급회의를 26일 오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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