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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청각 찾은 김 총리 "원형 복원은 민족 자긍심 회복"

등록 2021.10.26 1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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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립운동 산실 임청각…일제 건물 철거하고 철길 내
김 총리 "미래세대에 명확한 역사인식 심어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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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인 지난 2018년 9월28일 경북 안동시 임청각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임청각 복원사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2018.09.28. (사진 = 행정안전부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일제에 의해 훼손됐다가 원형 복원을 진행하고 있는 안동 임청각을 찾아 참배하고,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과 관계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 이씨 종택이다. 일제는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의 정기를 끊겠다며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 건물을 철거하고 임청각 마당 한가운데에 철길을 냈다.

정부는 임청각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8월에 임청각 앞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했고 오는 2025년까지 가옥복원·정비, 기념관 건립 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 총리는 "임청각의 원형 복원이 우리 민족의 자긍심 회복과 함께 미래세대에게 명확한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속하고 완전한 복원을 위해 안동시와 문화재청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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