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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별별스테이지', 공연예술 자료→인물 정보까지

등록 2021.10.26 1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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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11월1일부터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플랫폼 '별별스테이지'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사진=국립극장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11월1일부터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플랫폼 '별별스테이지'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사진=국립극장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11월1일부터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플랫폼 '별별스테이지'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26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기존에 공연 관련 소장 자료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공연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됐다.

새롭게 개편한 '별별스테이지'에서는 기존에 제공했던 공연 자료 검색·열람 서비스 외에 △공연예술인 등록 및 본인 이력 관리 △오디션 정보 등록·조회 △공연예술잡지 열람 △국내 공연예술단체·공연장 관련 통계 자료 검색·열람 등이 가능하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와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사적 자료 기반의 아카이브 기능은 물론 공연예술 관계자와 관객 등이 함께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내세웠다.

특히 창작자·실연자·스태프·연구자 등 공연예술 관계자라면 누구나 본인의 프로필을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했다. 그간 작품 정보 중심으로 이뤄졌던 국내 공연예술 아카이브의 범주를 인물 정보까지 확대했다.

별처럼 다양하고 다채로운 무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별별스테이지'는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자료 검색 및 열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공연예술인 등록이나 공연·행사·오디션 정보 등록, 자유게시판 등 기능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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