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별별스테이지', 공연예술 자료→인물 정보까지
[서울=뉴시스]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11월1일부터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플랫폼 '별별스테이지'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사진=국립극장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26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기존에 공연 관련 소장 자료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공연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됐다.
새롭게 개편한 '별별스테이지'에서는 기존에 제공했던 공연 자료 검색·열람 서비스 외에 △공연예술인 등록 및 본인 이력 관리 △오디션 정보 등록·조회 △공연예술잡지 열람 △국내 공연예술단체·공연장 관련 통계 자료 검색·열람 등이 가능하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와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사적 자료 기반의 아카이브 기능은 물론 공연예술 관계자와 관객 등이 함께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내세웠다.
특히 창작자·실연자·스태프·연구자 등 공연예술 관계자라면 누구나 본인의 프로필을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했다. 그간 작품 정보 중심으로 이뤄졌던 국내 공연예술 아카이브의 범주를 인물 정보까지 확대했다.
별처럼 다양하고 다채로운 무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별별스테이지'는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자료 검색 및 열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공연예술인 등록이나 공연·행사·오디션 정보 등록, 자유게시판 등 기능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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