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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도체 수급난에도 4분기 판매 15~20% 증가할 것"

등록 2021.10.26 15:26:00수정 2021.10.26 1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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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7~12일(유럽 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 참석했다. 현대차는 향후 출시할 두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컨셉카인 '프로페시(Prophecy)'를 전시하는 등 전동화 차량 중심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반도체 공급차질이 4분기까지 일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보다는 일부 개선돼 4분기 도매판매는 3분기 대비 15~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3분기 전 세계 전기차 누적 판매에 대해서는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9만9400대"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경우 유럽에서 3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유럽에서 여전히 높은 판매를 지속하고 있는 코나EV가 전기차 판매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제네시스의 누적 판매에 대해서는 "24만4000대로 판매 비중이 4.6%까지 상승했다"며 "올해 연말께 제네시스 플래그십 모델 신형 G9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전기차 시장 대응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기존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했다"며 "현지생산을 포함한 미국 전기차 시장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전기차 판매목표를 상향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현대차는 "2019년 미래기술전략을 발표하면서 제시한 2025년 56만대의 전기차 판매목표는 최근 급변하는 전기차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다소 보수적이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수정 전략을 준비 중으로 전동화 가속화를 위한 수정 전략을 준비되는 대로 시장에 공유하겠다"고 했다.

올해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유동성을 확보 차원에서 "기존 8조9000억원에서 8조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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