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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핵심소재 클러스터 육성

등록 2021.10.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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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도체·이차전지 등 5대 분야 43개 기관 참여
정부·지자체·선도기업 협력해 최대 2.6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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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의 소재·부품부터 완성품까지 밸류체인을 집적화하는 클러스터다. 정부는 지난 2월 반도체 등 5개 분야의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추진단은 특화단지별 테크노파크(TP), 공공연구기관, 지역대학, 업종별 협·단체 등 산학연 핵심 43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향후 ▲기업간 협력 수요 발굴 ▲신규 사업 기획 ▲산학연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별 추진단 대표기관은 차세대융합기술원(반도체), 충북TP(이차전지), 충남TP(디스플레이), 탄소산업진흥원(탄소 소재), 경남TP(정밀기계)가 각각 맡았다.

이날 산업부와 추진단은 글로벌 첨단 클러스터 도약을 위한 단지별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단지별 공급망 분석을 통해 취약 밸류체인 보완을 위한 품목을 선정해 개발을 지원하고, 분야별 제품 시험·평가를 위한 신규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5개 특화단지에는 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의 1조4000억원 규모 상생협력 계획과 정부·지자체의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 사업 연계 계획을 포함해 최대 2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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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개 추진단의 계획을 보면 반도체(경기 용인)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충북 청주)의 경우 핵심소재 개발과 중대형 배터리 성능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신뢰성 향상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충남 천안·아산)는 QD-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아산스마트밸리'에 투자유치를 집중 지원한다.

탄소소재(전북 전주)는 수요 창출과 중간재 산업을 지원하는 탄소섬유 인큐베이션허브를 설립한다. 정밀기계(경남 창원)는 초정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가공장비 개발 등에 나선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외부 리스크에 흔들리지 않는 소부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중앙 정부, 지자체, 앵커기업, 연구기관, 대학이 모두 합심해 소부장 특화단지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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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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