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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동산 가격 상승세 주춤…시장 심리 변화 조짐 뚜렷"

등록 2021.10.27 08: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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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주재
"지금이 부동산시장 안정 중요한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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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29.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과 관련해 "주택시장 가격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시장 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2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8월말 이후 주택공급 조치 가시화, 금리인상,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 일련의 조치로 인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9월 이후 수도권 및 서울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추세"라며 "서울 아파트 실거래는 9월 이후 직전대비 가격 보합·하락 거래비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 중 가격 보합·하락 거래 비율은 7월 26.1%에서 8월 25.8%, 9월 28.8%, 10월 셋째 주 38.4%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수급상황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도 개선돼 지난 3월말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일부 민간지표의 경우 서울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매수세가 8주 연속 둔화되며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매수자 우위'로 재편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부동산시장 안정의 중요한 기로"라며 "가격안정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주택 공급 속도 제고, 부동산 관련 유동성 관리 강화, 시장교란 행위 근절 등 기대심리 안정을 위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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