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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아시아판 핵기획그룹 공약…"나토식 핵공유 체제 구축"

등록 2021.10.27 0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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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쿼드 참여 대신 핵공유협정 체결 요구"
"'사드 3불' 정책, 공식 파기 선언할 것"
"친중 사대 벗어나…미래 지향적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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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국방·안보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외교 대전환' 공약으로 "'국익 우선'(Korea First)의 대원칙 아래 한미, 한중, 한일 등 무너진 대외관계를 정상화함으로써 나라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G7 선진국 도약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공약을 내고 "대통령 직속으로 국내외 전문가를 모아 '2050 외교안보회의'를 만들어서 2050년 글로벌 주도국가로서 세계질서를 주도하는 외교안보 대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에 당선되는 즉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양자 또는 다자(한·미·일·호주) 형태의 '아시아판 핵기획그룹'을 설치하여 전술핵 재배치를 비롯한 나토식 핵공유 체제 구축 약속을 받아내겠다"고 했다.

이어 "쿼드 등 다자안보협력체, 미국 주도의 민주주의 연합체, '파이브 아이즈' 등 정보 공동체 등에 적극 참여하는 대신 핵공유협정 체결,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파이로프로세싱) 등을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드 3불' 정책은 인정하지 않고 공식 파기를 선언할 것"이라며 "3불 약속은 우리 안보 주권을 제약하는 것이며, 한미일 안보협력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친중 사대에서 벗어나 국익 중심 대중 외교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유지 ▲재외동포청 신설 ▲영사교민 서비스 확대 등을 내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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