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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빈소 찾은 안철수 "북방외교 개척한 첫 민선대통령"

등록 2021.10.27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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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영욕을 함께 한 분"
"혼란스러운 국제상황에서도 적극적 대처"
대선 출마 관련 "상의 통해 시기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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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 방문해 "고인은 파란만장한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영욕을 함께 하신 분"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고인께서는 1987년 개헌 이후로 당선된 첫 번째 민선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외교 부분 업적을 강조하며 "소련의 붕괴, 독일의 붕괴 등 정말 혼란스러운 국제상황 속에서도 냉철하게 국제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처를 정말로 적극적으로 하셨다. 특히 북방외교를 개척하셔서 우리 대한민국 시대의 소명을 제대로 완수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 고인을 대신해서 5·18 영령에 무릎을 꿇고 참회했던 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씨는 2019년 광주를 찾아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에 사죄한 바 있다.

한편 안 대표는 오는 31일로 알려진 대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이 자리에서 개인 신상에 대해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 "상의를 통해 시기 등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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