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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병원정보시스템 연동형 실시간 액체생검 암진단 시스템 개발

등록 2021.10.27 1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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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국책과제 연계형 IP R&D 전략수립 과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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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리노믹스는 지난 8월 범부처 국책과제 '연계형 IP R&D 전략수립' 과제에 선정돼 자체 개발한 액체생검디바이스를 병원정보시스템 연동, 실시간 액체생검 암진단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클리노믹스에 따르면 현재 수행 중인 범부처 국책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 3개 기관이 후원하고 서울아산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공동개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클리노믹스가 개발하는 시스템은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를 위한 유전자 변이를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분리된 혈장(플라즈마)에서 신속 검출 가능한 전자동 핵산 추출 및 분석 장치다. 클리노믹스는 시스템 개발 후 임상을 적용할 예정이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수의 동반 진단 상품·서비스 출시는 물론 클리노믹스가 자체 개발한 암 진단·모니터링 상품인 'Cancer-PRIME(표적항암제 선정 의료기기)' 공급 확대로 임 진단·모니터링 사업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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