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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간다' 포스터 속 김성령·배해선 표정 '개성만점'

등록 2021.10.27 1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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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2021.10.27. (사진 =wavve(웨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2021.10.27. (사진 =wavve(웨이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서울=뉴시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2021.10.27. (사진 =wavve(웨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2021.10.27. (사진 =wavve(웨이브) 제공) [email protected]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김성령, 배해선, 백현진, 이학주의 각양각색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2종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성령은 '문화체육부 장관' 이정은으로 변신해 확신에 찬 표정으로 여유롭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지역구 4선 국회의원' 차정원 역의 배해선은 강력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다가도 생각에 잠긴 듯 미묘한 기류를 자아낸다.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이던 '장관의 남편' 김성남 역의 백현진은 돌연 차오르는 분노를 표출하며 항변하고 있다. 또한 '브레인 수행비서' 김수진을 연기하는 이학주는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린 듯 목덜미를 잡거나 날카로운 눈빛으로 김성령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 속 김성령과 백현진은 충격을 받은 듯 당황한 얼굴로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더불어 냉철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배해선, 이학주의 극명한 차이가 흥미를 더한다.

방송을 앞두고 웨이브 측은 "시청자분들에게 그동안 드라마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정치 블랙코미디'라는 장르로 기대 이상의 재미와 신선함을 안겨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정치'라는 높은 진입 장벽을 허물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청와대로 간다'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로 간다'는 오는 11월 12일 전편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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