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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3분기 매출 2조6887억…분기 최대 실적

등록 2021.10.27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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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4,578억 원… 전년비 49% 증가

MLCC,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로 실적 호조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삼성전기가 분기 단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매출 2조6887억원, 영업이익 45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48.9% 증가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모바일용 소형·고용량 MLCC 및 산업·전장용 MLCC,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연말 세트 재고조정 영향으로 일부 제품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스마트폰 및 산업·전장용MLCC와 AP용 및 5G안테나용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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