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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확진자 18.7%는 접종완료자…돌파감염 0.074%

등록 2021.10.27 15: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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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확진자 81.3%는 백신 미접종·불완전 접종자
"접종완료율 70% 넘었지만 개인방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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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이상반응을 살피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내 코로나19 성인 확진자의 18.7%가 백신 접종 완료자로 확인됐다. 최근 2주간 코로나19에 감염된 성인 확진자로 좁혀봤을 때의 백신 접종 완료자 비율은 30.2%로 높아져 백신 접종 만큼이나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권장 횟수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2주 뒤 감염되는 '돌파감염' 비율은 0.074%였고, 30대의 돌파감염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예방접종력 분포 및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발표했다.

이 현황을 보면 지난 17일 기준 만 18세 이상 확진자 9만336명 중 완전 접종자군은 1만6908명(18.7%)에 불과했다.

백신을 아예 맞지 않거나 접종 횟수를 채우지 않은 확진자는 7만3428명이었다. 전체의 81.3%를 차지한다. 미접종군이 5만3847명(59.6%), 불완전접종군이 1만9581명(21.7%)이다.

최근 2주간(10월 3~16일) 발생한 만 18세 이상 확진자 2만129명 중에서는 30.2%인 6086명이 완전 접종자였다. 8618명(42.8%)은 미접종자, 5425명(27.0%)은 불완전 접종자다. 

연령별로는 접종 완료 비율이 고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60대 미만이 확진자 전체의 78.1%인 1만5723명에 달했다. 이 중 미접종 또는 불완전 접종이 1만2979명으로 64.5%를 차지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늘어나면서 돌파감염도 덩달아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 17일 기준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1만9954명이다. 월별로는 4월 2명 발생했지만 5월 7명, 6월 116명, 7월 1180명, 8월 2764명, 9월 8911명, 10월 6974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다만 국내 접종완료자 2693만8731명 중 돌파감염 비율로는 0.074%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연령대별 돌파감염 비율은 30대가 0.134%로 가장 높았다.

 백신 종류별로는 1회만 맞는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률이 0.267%이었다.

 화이자 백신 0.048%,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099%, 모더나 백신 0.005%이다. 1·2차 접종에서 서로 다른 백신을 맞은 교차 접종자는 0.071%(71.1명/10만 접종자)이었다.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위중증자는 281명, 사망자는 87명이었다.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완료한 4117명 중 94.4%인 3888명)에서 주요 변이가 확인됐다. 인도 유래 '델타형' 3855명, 영국 유래 '알파형' 30명, 브라질 유래 '감마형' 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래 '베타형' 1명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완전 접종률이 70%를 돌파했지만 개인 방역수칙에 대한 주의는 그 이전보다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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