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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빈부격차·부동산 과제…4기 민주정부 수립 최선"

등록 2021.10.27 1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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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중심으로 文정부 성과 계승, 보완"
'평화' '군사강국' '해운 복원' 등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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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5년, 성과와 과제 연속 토론회'에서 송영길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2021.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이소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생률, 빈부 격차, 부동산 문제 등 미흡한 미완의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진행된 '문재인 정부 5년, 성과와 과제 연속 토론회'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리가 잘한 점들을 잘 정리해내고, 부족한 점은 솔직히 인정해서 국민적 공감을 가지고 풀어나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국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4기 민주정부 수립 성공에 달려있다"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계승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4기 민주정부 수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송 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관련, "제6차 북한 핵실험과 화성15호 발사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시기에, 문재인 정부는 일관되게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가지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중개하고, 4·27 평양선언과 9·19 합의 등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했다.

이어 "평균 국방비 인상률 6.4%와 병장들의 월급을 50만 원에서 최저임금의 50%까지 확대해 나가는 등 처우를 개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7번째로 SBLM을 성공시켰다"며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세계 6대 군사강국으로 발전시켜왔다"고 표했다.

아울러 "해운 산업을 망가뜨린 박근혜 정부의 어리석은 정책 과오를 회복하기 위해서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 발전비전기금 8조원을 만들고 HMM 현대상선을 복원시켜냈다"며 "반도체 전쟁에서 새롭게 활로를 뚫어나가고 있고, K-배터리, 우주, 항공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했다.

연속 토론회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 등 주도로 친문(親文) 성향 의원 73명이 참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평가하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국민이 주인인 정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 7가지 주제로 오는 12월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일부 나왔다.

고영인 의원은 "이 후보의 기본소득에 개념적으로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특정 계층, 노인 기초연금을 대선 공약으로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 조금 더 액수를 늘리더라도 워낙 재분배하는 데 액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국민연금을 연동하더라도 충분히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겠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winn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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