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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전 망설임' 연습생들의 고민…오은영 박사 솔루션은?

등록 2021.10.28 0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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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등교전 망설임'. 2021.10.27.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등교전 망설임'. 2021.10.27.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오은영 박사가 '등교전 망설임'에서 연습생들의 고민 상담사로 변신했다.

오는 31일부터 MBC에서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 박사의 등교전 망설임'에서 오은영 박사가 연습생들의 고민 상담사로 변신해 공감과 위로의 중요성을 전한다.

오 박사는 이번 방송을 통해 '방과후 설렘'에 참여하는 연습생들을 넘어 연예인을 꿈꾸는 모든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 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네이버 NOW에서 방송 중인 '등교전 망설임' 티저부터 현재 방송된 7-1회 방송까지 자신만의 해결책으로 연습생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오 박사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오 박사의 진면모는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연습생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상황을 편견에서 벗어나 '그럴 수 있다'라는 태도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진짜 속 이야기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존감이 떨어져 있거나 트라우마가 있는 연습생들은 오 박사와 면담을 하면서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된 이유에 대해 자유롭게 털어놨다.

 이에 오 박사는 "괜찮아, 너는 소중한 존재야", "너 자신을 믿어" 등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오 박사만의 '고민 해결법'을 느끼게 했다.

오 박사는 연습생들과 때로는 엄마와 딸 같은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단순히 심리 상담만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로 변신해 연습생들에게 랩을 배우거나 함께 게임을 즐기고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직접 연습생들의 중간평가를 참관하기도 했다. 오 박사는 심사위원들의 "어떻게 보셨어요?"라는 질문에 "무릎 아플 것 같아 걱정됐어요"라고 답하며 '찐 엄마' 모먼트를 보여줬다.

'방과후 설렘'은 11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되며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10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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