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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청우중공업, 철골 제작 자동로봇생산시스템 구축

등록 2021.10.27 15: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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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제 'Smart Steel Shop' 1단계 시제품 성공적 출하
대기업과 상생협력 성과, 대량생산·해외수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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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26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청우중공업㈜ 본사에서 열린 철골 생산 자동로봇시스템 'Smart Steel Shop'의 1단계 시제품 출하식에 참석한 박종원(오른쪽 두 번째)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10.2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철골 제작 스마트 자동로봇생산 시스템이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경남 사천시 사남면 청우중공업㈜ 본사에 구축됐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청우중공업㈜의 철골 생산 자동로봇시스템 'Smart Steel Shop'의 1단계 시제품 출하식에 박종원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자동화 로봇 시운전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 부지사 이외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하영제 국회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대표이사, 현대로보틱스 강철호 대표이사, 청우중공업 허철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청우중공업의 'Smart Steel Shop'은 2021년 5월부터 삼성엔지니어링 시설비 250억 원, 청우중공업 운영비 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자하고, 현대로보틱스의 로봇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철골 제작 자동로봇 생산체계 시스템이다.

이날 출하식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로보틱스가 협업을 통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자동화 로봇 6대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자동화 로봇 26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30대의 자동화 로봇을 활용해 철골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해 말레이시아로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청우중공업은 강구조물과 산업플랜트 제작·판매하고 있는 CGS합성보 통상실시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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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원(왼쪽 첫 번째)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지난 26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청우중공업㈜ 철골 생산 자동로봇시스템 'Smart Steel Shop'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10.27. photo@newsis.com

자체 생산한 강구조물을 CGS 공법을 이용해 공기 단축과 공사비 절감, 안전성 확보로 우리나라의 건축 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CGS합성보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기법에 비해 공장에서 대량생산해 현장에서 볼트조립하는 형태로, 70% 이상의 현장인력과 공사기간 단축, 30% 이상 사업비 절감 효과가 있다. 또, 한번에 다수층을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청우중공업은 CGS합성보를 통해 매출액이 매년 35%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80억 원에 이어 올해는 500억 원 이상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로봇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국내 굴지의 삼성엔지니어링, 현대로보틱스와 협력하여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창출하는 대중소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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