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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에 하락…0.8% 내려 3020선

등록 2021.10.27 16: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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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실적 따라 개별 종목장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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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049.08)보다 23.59포인트(0.77%) 내린 3025.49에 장을 닫은 27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11.76)보다 2.81포인트(0.28%) 내린 1008.9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67.6원)보다 2.4원 오른 1170.0원에 마감했다. 2021.10.2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0.8% 하락해 3020선으로 밀렸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49.08)보다 23.59포인트(0.77%) 내린 3025.49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0.11% 내린 3045.83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613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497억원, 2973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48%), 운수장비(0.32%), 서비스업(0.19%) 등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운수창고(-3.23%), 화학(-2.05%), 철강금속(-1.56%), 전기전자(-1.11%) 건설업(-1.41%), 음식료업(-1.0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41%) 내린 7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49%), LG화학(-0.60%) 등이 내리는 중이다.

반면 네이버(0.48%), 삼성바이오로직스(2.16%), 카카오(0.78%), 삼성SDI(0.54%) 기아(0.24%) 등은 올랐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확대하며 하락했다"며 "실적 발표에 따라 개별 종목 장세가 뚜렷했다"고 평가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0.1% 안팎의 소폭 상승에 그치면서도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 등 주요 지수 3개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이날 15.73포인트(0.04%) 오르며 3만5756.88로 거래를 마쳐 25일에 이어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S&P 500 지수 역시 0.18%, 8.31포인트 상승해 4574.79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처럼 연이틀 최고 기록이다. 나스닥 지수도 9.01포인트(0.06%) 뛴 1만5235.71로 폐장하며 미 증시 3대 지수 모두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11.76)보다 2.81포인트(0.28%) 내린 1008.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11% 오른 1012.91에 출발해 개장 직후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1억원, 378억원을 매수했으나 외국인은 홀로 77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3%), 에코프로비엠(-0.24%), 엘앤에프(-0.16%), 에이치엘비(-4.09%), 셀트리온제약(-2.25%), SK머티리얼즈(-1.18%), CJ ENM(-2.49%) 등이 하락했다. 펄어비스(3.99%), 카카오게임즈(6.52%), 위메이드(4.78%) 등은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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