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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홀딩스, 베트남 진출…전기오토바이 생산공장 설립

등록 2021.10.27 18:30:12수정 2021.10.27 2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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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오홀딩스 전기모터사이클(오토바이). (사진=지오홀딩스 제공) 2021.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오홀딩스 전기모터사이클(오토바이). (사진=지오홀딩스 제공) 2021.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전기 모터사이클(오토바이) 전문 기업 지오홀딩스가 베트남에 진출한다.

지오홀딩스 관계자는 27일 "베트남 북부 지역에 연간 2만5000대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정부 국책사업 참여, 로컬 상장사와 총판계약 등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오홀딩스는 파워트레인 개발과 전기 모터사이클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향후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에 자회사를 설립해 생산판매를 진행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는 합작법인 회사 설립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오 홀딩스의 전기 모터사이클은 코일레스(coiless) 마그네틱 모터를 채택해 배터리 소모량을 월등히 줄였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에서 타사 제품보다 최소 15% 이상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기본 모드와 스포츠 모드로 기어가 탑재돼 있다. 스마트폰으로 잠금장치를 푸는 기술, 위치확인서비스(GPS) 기능도 탑재됐다. 

베트남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모터사이클 시장으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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