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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등록 2021.10.28 04: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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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이달 하반기부터 60세 이상·취약계층 우선 3차 접종 시작

[바티칸=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 2021.09.01. photo@newsis.com

[바티칸=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 2021.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받았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티칸 보건위생국은 이날 "이달 하반기부터 60세 이상과 취약계층에 우선권을 부여하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84세인 프란치스코 교황은백신 우선 접종 대상으로 분류돼 부스터샷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지난 1월 바티칸 시티 안팎에서 가톨릭 신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1, 2차 접종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스터샷을 어느 제약회사 제품을 맞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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