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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에서 우승으로…오릭스, 25년만에 日퍼시픽리그 정상

등록 2021.10.28 0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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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센트럴리그에서도 지난해 꼴찌 야쿠르트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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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가 퍼시픽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오릭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에 이어 퍼시픽리그에서도 지난해 꼴찌가 올해의 챔피언이 됐다.

오릭스는 27일 리그 2위 지바 롯데 마린스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1-2로 지면서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오릭스는 70승18무55패로 정규시즌을 모두 마친 뒤 경쟁자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릭스에 1.5게임 차로 뒤진 지바 롯데(67승19무55패)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잡아도, 순위는 그대로다.

오릭스의 리그 우승은 1996년 이후 25년 만이다.

최근 2년 동안은 꼴찌에 머무는 등 우승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나카지마 사토시 감독의 지휘 아래 팀은 올해의 우승팀으로 당당히 섰다.

25년 전 오릭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스즈키 이치로 시애틀 매리너스 회장 특별보좌는 "오릭스의 선배였던 나카지마 선수가 감독으로서, 그리고 당시 태어나지 않았던 선수들이 함께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우승을 축하하기도 했다.

눈길을 끄는 건 '꼴찌의 반란'을 만든 팀이 오릭스 뿐은 아니라는 점이다.

전날(26일) 센트럴리그에서는 최근 2년간 순위표 최하위에 머물렀던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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